JDC가 사회적경제기업 6곳과 상생협약을 맺고 지원키로 했다.
JDC가 사회적경제기업 6곳과 상생협약을 맺고 지원키로 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업 6개사 및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제주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1일 체결했다. 

JDC는 이날 JDC본사에서 ‘제2차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6개 기업인 <아침미소목장>, <푸른콩방주>, <퐁낭>, <정성기업>, <소담제주>, <아일랜드스토리> 대표와 직원,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 이종익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 금융, 홍보활동 및 사업관리 지원 ▲ 경영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및 사회성과 인센티브 제도 등 혁신 성장 지원 ▲ 제주지역 고용친화적 일자리 제공 및 사회서비스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 JDC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속적으로 상생방안 연구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JDC ‘제2차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대상 기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대상 서비스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도 사회적 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이끌어 내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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