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49분께 제주시 화북동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 맞은편 별도교 다리 밑에서 장모(95)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인근을 지나던 형사에 의해 발견된 장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들것으로 들어올려졌고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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