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부터 3년 연속이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통합한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서귀포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운영 등 주민 수요에 맞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귀포보건소는 2016년과 2017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16일 서울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주민의 체감도와 건강 수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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