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영수 해병대 9여단장, 김대환 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장, 유병주 해군 제7기동전단장.
왼쪽부터 조영수 해병대 9여단장, 김대환 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장, 유병주 해군 제7기동전단장.

해군이 제주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탠다.

 
(사)국제전기차엑스포는 지난 12일 오전 11시30분 해군제주기지(제주민군복합항)에서 해군 제7기동전단, 해병대 9여단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MOU에 따라 3개 기관은 전기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와 함께 국민 안보의식 강화에 협력키로 했다.
 
7기동전단과 9여단은 군악대 지원과 함께 장병 가족 등의 엑스포 참관, 함정체험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기차엑스포는 이들 장병과 가족들에게 무료 체험 기회를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 전기차엑스포는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기차뿐만 아니라 충전기, 부품, 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전시와 함께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 아세안 10개국포럼, 컨퍼런스 등이 예정됐다.
 
전기차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이 진행중이다. 전기차엑스포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 전기차엑스포를 돕는 제주신화월드와 롯데렌터카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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