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사업회․김만덕기념관․경로당지원센터, 장수효도사진 나눔사업 시작

(사)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는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과 제주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부원택)와 함께 지난해에 올해도 ‘장수효도사진 나눔사업’을 진행한다.ⓒ제주의소리
(사)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는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과 제주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부원택)와 함께 지난해에 올해도 ‘장수효도사진 나눔사업’을 진행한다.ⓒ제주의소리

(사)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는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과 제주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부원택)와 함께 지난해에 올해도 ‘장수효도사진 나눔사업’을 진행한다.

올해에는 국내 자동차 사진계의 대부이자 한국광고사진가협회 초대 회장을 지낸 장영준 사진작가가 이끄는 도내 사회적 기업인 ‘스튜디오 감자’가 재능기부로 동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이어받아 실천하는 선행사업 일환으로 제주지역 어르신들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 경제 발전을 이끈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작은 행복을 전달함으로써 자존감 증진 및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원찬 (사)김만덕기념사업회 대표는 “지난해 1028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효도사진을 선물해드린데 이어 올해도 다시 뜻 깊은 사업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올해 ‘장수효도사진 나눔사업’에는 제주도개발공사, NH농협은행제주본부, 제주관광공사, 제주은행이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

문의=김만덕기념관(064-759-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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