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5월 4일(오후 2시, 5시) 뮤지컬 <안녕 자두야-우당탕탕 오디션 대소동>을 공연한다.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서귀포예술의전당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최고의 스타를 뽑는 코리아스타 오디션에 참가하기 위한 자두의 유쾌한 스타 도전기다.

자두가 단짝 친구 민지와 함께 락커 지망생인 삼촌의 도움을 받아, 라이벌 은희의 방해 속에서도 친구들과 힘을 모아 오디션 본선 무대에 올라가는 이야기다. 

뮤지컬 <안녕 자두야>는 풍성한 볼거리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현장감 넘치는 쇼 뮤지컬 작품이다. 도둑으로 몰린 자두를 위해 자두의 친구들과 관객들이 힘을 모아 범인을 찾는 추리 상황, 관객이 심사위원으로 분해 본선 우승자를 가려내는 오디션 체험 등 오감 만족한 내용으로 채웠다.

공연은 5월 4일 2회에 걸쳐(오후 2시,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이다.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4월 25일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문의: 064-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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