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개최와 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개최와 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전기자동차엑스포 성공 개최와 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체결된 MOU에 따라 두 기관은 제주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평양국제전기차엑스포 활성화와 세계전기차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또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와 시공·유지보수 공동 프로모션, 전력 산업기술 진흥·융합·확산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등을 협력키로 했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은 “전기차엑스포에 1만7000여개 회원사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전력수요가 증가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기인들이 상호 동반자로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기차엑스포는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기차뿐만 아니라 충전기, 부품, 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전시와 함께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 아세안 10개국포럼, 컨퍼런스 등이 예정됐다.
 
전기차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이 진행중이다. 사전등록한 사람은 참관료 1만원이 면제되며, 컨퍼런스 참가비가 50% 할인된다. 또 전기차엑스포를 돕는 제주신화월드와 롯데렌터카를 이용할 때 할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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