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9시8분쯤 제주시 이도2동 광양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약 300m 지점에서 니로 전기차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40대 여성 승객이 다쳤다. [사진제공-제주의소리 독자]
21일 오후 9시8분쯤 제주시 이도2동 광양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약 300m 지점에서 니로 전기차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40대 여성 승객이 다쳤다. [사진제공-제주의소리 독자]

21일 오후 9시8분쯤 제주시 이도2동 광양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약 300m 지점에서 전기차 택시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행인은 다치지 않았지만 택시 안에 있던 승객 한모(47.여)씨가 고통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택시는 사고 충격으로 앞부분이 파손됐다. 하지만 다행히 건물과는 충돌하지 않아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다른 차량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방향을 틀었다는 택시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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