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5주간 총 10개의 강좌로 이뤄진 '장애인활동가 인권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의 범위와 인권, 권익옹호 등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구성원으로서의 모습을 회복하고 그 역할을 부여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장애계의 정책과 제주도의 사회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도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 청은 제주장애인인권포럼(전화 751-80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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