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43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펌프장에서 작업 중이던 전기업체 직원 고모(34)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오른쪽 손바닥과 왼쪽 손목에 화상을 당한 고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씨가 2만2000볼트 전기 작업을 하던 중 감전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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