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표선면 다목적회관을 증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표선 지역 노인인구 증가와 체육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다목적회관 확장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자 2층 규모의 다목적회관을 3층으로 증축했다.
 
증축에 따라 2층에는 경로당이 조성됐으며, 3층에는 체육시설이 들어섰다. 
 
표선면 다목적회관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종합정비사업에 선정돼 지상 2층 연면적 746㎡ 규모로 2015년 준공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강증진과 노인들의 여가생활 등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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