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제주시 오라동 연북로 한라도서관 사거리에서 A(49.여)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뒤집혔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차량이 도로를 가로막으면서 주변에 차량 통제가 이뤄져 1시간 가까이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경찰은 연동에서 아라동 방면으로 이동하던 차량이 한라도서관 사거리에서 제주보건소쪽으로 좌회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 받아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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