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제주시 오라동 연북로 한라도서관 사거리에서  그랜저 차량이 제주보건소 방향으로 좌회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 받아 뒤집혔다.
23일 오후 2시 제주시 오라동 연북로 한라도서관 사거리에서 그랜저 차량이 제주보건소 방향으로 좌회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 받아 뒤집혔다.

제주에서 이틀사이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6명이 다쳤다.

24일 오전 2시38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평화로 광평교차로에서 A씨가 몰던 쏘나타 차량이 뒤집혀 차량에 있던 2명이 다쳤다.

23일 오후 4시45분에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5.16도로 성판악휴게소 북쪽 도로에서 B씨가 몰던 아반떼 차량이 전복 사고로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제주시 오라동 연북로 한라도서관 사거리에서 C씨가 타고 있던 그랜저 차량이 제주보건소 방향으로 좌회전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 받아 뒤집혔다.

오전 7시55분에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5.16도로 물장오리 인근에서 D씨가 몰던 화물트럭이 뒤집혀 운전자가 119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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