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97명 모집에 940명이 원서를 접수, 9.7대 1의 평균경쟁률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직렬별 주요 경쟁률을 살펴보면 사서(일반) 2명 모집에 34명이 지원해 1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교육행정(일반) 73명 모집에 767명, 전산(일반) 1명 모집에 16명, 운전 4명 모집에 60명이 접수했다.

전체적인 성별 비율은 남자 350명(37.2%), 여자 590명(62.8%)이다. 응시자 연령대는 20대가 549명(58.4%)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262명(27.8%), 40대 88명(9.4%), 10대 32명(3.4%), 50대 9명(1%)순으로 나타났다.

제주교육청은 오는 6월 15일 필기시험과 7월 26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임용 후보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훈련을 실시한 후 결원에 따라 임용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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