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5시 실종됐던 제주도내 모 초등학교 유치원생 3명이 세 시간여만에 다행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제주의소리
24일 실종됐던 제주도내 모 초등학교 유치원생 3명이 실종 세 시간여만인 오후5시께 전농로에서 발견돼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제주의소리

실종됐던 제주도내 모 초등학교 유치원생 3명이 세시간여 만에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해당 학교 방과후 교사가 학교에서 2km 가까이 떨어진 제주시 삼도동 전농로 일대에서 방황하던 유모(6)군과 송모(6)군, 문모(6)양 등 3명을 찾았다.
 
유군 등 3명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군 등 3명은 이날 오후 1시30분쯤이 화장실에 간다고 교실 밖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
 
학교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유군 등 3명은 오후 1시40분께 같이 학교 밖으로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되자 형사와 교사 등 50여명을 투입해 학교 인근에 대한 긴급 수색을 벌이던 중 방과후 교사가 전농로에서 어린이들을 발견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경찰은 유군 등 3명이 학교 밖으로 빠져나간 이유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24일 오후 5시 실종됐던 제주도내 모 초등학교 유치원생 3명이 다행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제주의소리
24일 오후 5시 실종됐던 제주도내 모 초등학교 유치원생 3명이 다행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제주의소리
24일 오후 5시 실종됐던 제주도내 모 초등학교 유치원생 3명이 다행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제주의소리
24일 오후 5시 실종됐던 제주도내 모 초등학교 유치원생 3명이 다행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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