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26일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서 산둥성 국제무역촉진위원회(회장 위봉귀)와 경제무역 및 투자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경제 교류단 파견, 교역회와 전시회 참가협력, 경제·무역·관광·투자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중국 산둥성은 황해를 끼고 있는 지역이다. 면적은 우리나라의 1.6배인 15만8000㎢다. 인구는 1억여명이다. 지역총생산 1조800억 달러다. 2017년 기준 경제성장율 7.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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