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도내 아동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 40대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지난 25일 애월읍 하소로지역아동센터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렛츠런파크 제주 윤각현 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회석 제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도내 지역아동복지 시설에 공기청정기 40대를 기증했다. 돈으로 계산하면 약 1000만원에 달한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지역 창업 청년 마켓, 말과 연계한 제주 관광상품 개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2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각현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겠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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