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의 보고' 제주서 국제해조류 심포지엄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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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조류심포지엄] 50여개국 1000여명 참석 '성황'...5월3일까지 6일간 제주 일원서 개최

전세계 50여개국 1000여명의 해조류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23차 국제해조류 심포지엄이 제주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국제해조류 심포지엄(ISS 2019)은 29일 오전 11시2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등을 비롯해 김정하 해조류 심포지엄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해조류심포지엄은 ‘Seaweeds: From Tradition to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국제연맹 ISA(International Seaweed Association)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류학회가 주관한다.

제23차 국제해조류 심포지엄이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5박6일간 일정으로 개막됐다.
제23차 국제해조류 심포지엄이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김정하 조직위원장(성균관대 교수)은 개회사에서 "역대 해조류심포지엄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며 "제주도와 제주도의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 해조류 산업의 미래가능성이 제시돼 업계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제주바다선언’이 전 세계 해조류 전문가들 앞에서 선포돼 제주바다의 가치가 새롭게 평가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동우 정무부지사는 환영사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해조류 심포지엄이 한국 최초로 제주에서 개최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700여종의 해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해조류 종 다양성의 보고인 제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정책 제안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3차 국제해조류 심포지엄이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5박6일간 일정으로 개막됐다.
제23차 국제해조류 심포지엄이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국제해조류심포지엄은 1952년 첫 회의 후 3년마다 열리는 해조류 분야 최고 권위의 심포지엄으로, 한국에서는 이번 제주도 행사가 처음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제주세션을 포함해 총 71개의 미니세션과 심포지엄 등을 통해 약 6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해조류 관련 부스(17개 부스)에서는 최신 해조류 정보와 전시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23차 국제해조류심포지엄(ISS 2019)은 28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5월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와 제주 일원에서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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