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주 중소기업건강도지수가 전월대비 18p 상승했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발표한 ‘2019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제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90.9로 전월 72.9보다 18p 올랐다.
 
올해 60~70대에 머물던 제주 중소기업 건강도지수가 처음 90을 넘었다. 
 
건강도지수는 각 척도를 세분화해 가중치를 부여한 수치로, 100보다 높으면 다음 달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는 의미다. 100보다 낮으면 반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본격 행락철을 맞아 음식료품과 숙박업 활성화와 제조업 회복에 대한 기대가 섞여 건강도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