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복합문화공간인 ‘델문도 로스터스&갤러리’가 1일 문을 열었다.
‘델문도 로스터스&갤러리’는 도민들의 폭넓은 문화생활에 기여하고 관광자원 아이템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정부제주합동청사 옆에 자리 잡은 건물 1층에는 로스터리 카페와 베이커리가 들어섰다. 2~3층은 갤러리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델문도 로스터스&갤러리’의 첫 번째 초대전은 활발하게 활동 중인 중견작가 우징과 김성민, 그리고 제주의 대표적인 청년작가인 최창훈 작가의 작품이다.
전시는 6월30일까지 이어진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연중 무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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