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 오수 역류사태를 빚은 제주 신화워터파크가 3일 재개장한다.

신화워터파크는 야외 파도풀을 포함한 실내외 13종의 풀과 6종의 슬라이드 등 총 19개 어트랙션을 갖추고 있다. 최대 30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제주신화월드는 재개장을 기념해 6월30일까지 ‘스플래싱서머’ 패키지도 판매한다. 신화워터파크 입장권 2매, ‘딩글러’ 1+1 바우처, 비치볼20% 할인권 1매를 더해 가격은 5만8000원이다.

신화워터파크는 2018년 7월4일부터 8월6일 사이 네 차례 오수 역류 사태가 발생해 도의회에서 행정사무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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