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해로 40년을 맞는 김만덕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의인 김만덕은 조선시대 신분, 성별, 섬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고의 여성경제인으로 성공했다. 당시 도민을 구휼하기 위해 전 재산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한 제주의 대표적 여인상이다.

시상은 봉사부문과 경제인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1명씩 선정한다.

8월14일까지 제출 서류를 제주도 여성가족청소년과로 우편이나 이메일(kys10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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