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신임 대표이사에 김정태씨가 2일 취임했다.
김정태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교직원 공제회 미래전략실을 거쳐 전략홍보부장, 보험사업부장, 미디어소통부장을 역임했다.
한국 교직원 공제회 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다각적인 소통이 가능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김정태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믿음에서 비롯되는 대화의 문화’가 직원의 행복과 고객의 서비스에 큰 영향력을 행사함을 전하며, ‘소통 · 이해’라는 키워드를 강조했다.
더불어 제주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국내뿐 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호텔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문화 예술과 환경에 전사적인 관심을 두고 환경 캠페인 <GO GREEN>과 제주의 예술작가들을 후원하는 <메세나 프로젝트>, 다양한 시즌 파티 문화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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