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6월14일까지 접수

제주도는 오는 6월14일까지 ‘2019년 제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지방기상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및 신규 사업모델 발굴․지원을 통해 혁신적 창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창업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나 제품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6월말 최종 6팀을 선정해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문별 상위 우수작 1개 팀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7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또 사업화 컨설팅 지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및 입주신청시 가산점 부여, JDC 창업실비 지원 등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경진대회 참가 희망자는 제주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jmhymsh00@korea.kr)로 6월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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