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 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오영훈(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의원 초청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변대근 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농 균형 발전을 위한 ‘고향세 기부금제’ 도입, 양배추 정부수급안정사업 대상품목 포함, 감귤폐기물 처리방법 개선,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절차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영훈 의원은 “논의된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등과 협의하겠다. 농·축협 조합장들과 지속적으로 소통, 농정과 관련된 다양한 애로 사항을 듣겠다”고 말했다.
 
변대근 본부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 지속가능한 제주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