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더 이상 물량 부족 없다...생산설비 확충
삼다수, 더 이상 물량 부족 없다...생산설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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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위-도시.건축공동위, 삼다수공장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조건부 의결
제주삼다수 공장
제주삼다수 공장

 

국민 먹는샘물 삼다수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공장 신규 생산설비를 대폭 확충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2019년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제주도개발공사가 제출한 삼다수공장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조건부 의결됐다.

이날 위원회에서 앞서 지난달 12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개발진흥지구 확대가 통과됐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일원 삼다수공장 부지(개발진흥지구) 8만1396㎡에 6만5530㎡를 추가해 총 14만6926㎡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세부적으로 주차장과 시설녹지, 원형녹지를 늘리고 있다.

이날 심의에서 위원들은 ▲교통처리계획 및 건축물의 형태·색채계획 등 구체적 수립 후 향후 경관·건축심의, 건축계획심의 이행 ▲구체적인 LID(저영향개발)기법 도입계획 제시 및 건축물의 에너지효율등급 확보 등을 조건부로 제시했다.

개발공사에는 L1에서 L5까지 5개의 생산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삼다수 출시 20주년을 맞아 450억원을 투입해 500㎖ 전용 신규 생산설비 L5를 설치해 가동하고 있고, 향후 신규 생산설비 L6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삼다수 1일 취수 허가량은 3500톤에서 4600톤으로 늘어 신규 생산설비가 필요하다는 게 개발공사의 입장이다. 

아울러 기존 설비의 생산 능력 저하와 노후 된 설비들의 단계적 교체도 한 요인이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현 공장부지 협소에 따른 제품보관 및 부대창고 부족 해소, 향후 생수시장 성장에 따른 대응을 위한 신규 생산설비 공간 확보 등을 위해 공장 부지를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다수는 먹는샘물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누려왔지만 공급물량 부족으로 시장점유율이 낮아져왔다.

신규 생산설비가 확충되면 시장점유율을 되찾아 먹는샘물 시장 부동의 1위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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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isisy 2019-05-08 17:29:46
물은 무한정 자원인줄 아는 모양인가? 가뭄되면 농업용수도 부족한 철인디.. 도에 돈벌이 일등공신 개발공사
61.***.***.242

지나가다가 2019-05-08 06:36:56
수익에 절반 사회 환원 과연 이게 중요한가?
제주의 청정자원은 돈으로 환산할수 없다.
자연녹지를 훼손하여 공장 더 짓고 물을 판다고 하면 후손에게 남겨질 제주의 물과 자연은 그 돈가치보다 아주 고귀하다. 물을 솔직히 삼다수도 좋지만 수도물 정수처리해서 먹어도 좋다.
211.***.***.38

1234 2019-05-07 19:37:22
삼다수......! 제주의 물.....!
물을 물쓰듯 하면 망한다.
116.***.***.57

지하수 2019-05-07 17:35:26
제주도 물부족지역이라는데
채취량을 늘리면 제주도민은 어떡하라는 건지??
도대체 제주도는 도민을 위한 행정을 하는건지
14.***.***.160

이유근 2019-05-07 15:50:42
삼다수 얘기만 나오면 늘 지하수 고갈과 수익금을 어디에 썼는가 하는 질문이 나오는데, 삼다수가 제주로서는 화수분이며 수익이 도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는 것을 제주개발공사에서는 도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길 바란다. 아울러 삼다수를 채취하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의 지하수를 절약하는데도 투자하자.
220.***.***.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