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25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 초청 공연 <배다해&신지호의 마지막 꽃피움(The Last Blossom)>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배다해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으로 인기를 모았다. 신지호는 보스턴 버클리음대 졸업 후 <열린 음악회>, <슈가맨>, <나는 가수다> 등 TV프로그램에 출연하고 KBS교향악단과 협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 공연에서는 <넬라판타지아(Nellafantasia)>, <꽃밭에서>, <Time to say goodbye>, <인연>, <보헤미안 랩소디>, <캐리비안 해적> OST 등 명곡들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이다. 4.3유족,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등은 50% 할인 받고 문화사랑회원, 20인 이상 단체 등은 30% 할인 받는다.

예매는 문예회관 홈페이지( http://www.eticketjeju.co.kr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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