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8일 오전 10시 4층 대강당에서 동아일보 임재영 기자를 초청해 ‘50대 기자의 어쩌다 100km 도전기’를 주제로 제바시 강연을 진행했다.

제바시는 제주경찰을 바꾸는 시간의 줄임말로 매월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이다.

임 기자는 올해 2월 한국인 최초로 뉴질랜드 타라웨라 울트라 트레일 러닝(160km)을 완주했다. 현재까지 세계 10대 울트라 트레일 중 6개 대회를 완주한 기록을 갖고 있다

이 날 강연에서 임 기자는 100m도 걷기 싫었던 자신도 100km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도전했다며 제주 경찰도 각자의 인생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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