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지난 5일 금악초등학교와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술관은 앞으로 금악초 학생들의 배움 증진을 위해 미술관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미술관 관람 지원, 미술관 행사 참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금악초 5~6학년을 대상으로 학예사 진로 체험과 전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술관은 저지예술인마을 주민협의회, 저지리 마을회 등 인근 주민과도 지역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미술관은 “지역과 함께하는 미술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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