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청소년 카본프리 리더스포럼
제주에서 열린 전기자동차엑스포에 맞춰 ‘제2회 청소년을 위한 카본프리 리더스포럼’이 열렸다.
으로 1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리더스포럼은 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와 청정에너지융복합산업인력양성사업단, ITEC,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주최·주관했다.
포럼에는 도내 중·고등학생 50여명이 참석, 탄소를 줄여야 하는 이유에 대해 배웠다.
탄소 배출량이 늘어나면서 발생한 기부변화와 미세먼지 문제 등과 환경보전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Elizabeth A. Kocs. PhD ‘The Future of Sustainable Mobility is Here’ ▲문일주 제주대 교수 ‘기후변화와 태풍’ ▲이기호 제주대 교수 ‘미세먼지-현황과 대책’ ▲김진근 제주대 교수 ‘환경보전과 우리의 역할’ 등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지구 온난화로 슈터태풍을 갈수록 강해지고, 많은 생명을 뺏아가고 있다. 1900년 이후 대기 온도가 급속히 증가, 남·북극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다.
자동차와 공장 등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으면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생명에 위협을 느낄 수 있다는 얘기다.
이날 포럼도 학생 때부터 친환경 차량의 필요성을 교육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준비됐다.
청소년 리더스포럼에 맞춰 전기차엑스포 현장에는 학생들을 위한 '굿 게이머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됐다.
지난 8일 ‘전기차 혁신을 위해 질주하라(Drive EVolution)’를 주제로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올해 제6회 전기차엑스포는 이날 오후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4일간 28개 컨퍼런스에 58개 세선이 진행됐으며,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전기차 관련 바이어와 기업 등이 대거 참여했다.
관련기사
- "안정화에 접어든 전기차 시장...미래 전기차는 자율주행"
- 전기차엑스포서 첫 선 보이는 '新 기술', 이목 집중
- "전기차 배터리 선점한 한·중·일 3개국이 협력한다면?"
- 북한에선 태양빛 택시·유람선…“전력난이 창의력 발휘”
- "제각각 전기차 충전...호환성 높인 어댑터로 해결"
- 진화하는 전기차 충전기…무인충전 로봇 ‘눈길’
- 5년간 전기차 화재 24건...차량 최다 보유 제주 0건
- 전기차 보급 명암 “피해산업 지원 법령정비 서둘러야”
- 자율주행 45인승 대형버스, 제주 평화로를 달리다
-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 발달...전기차 산업도 함께 성장할 것"
- 국제전기차엑스포 ‘팡파르’...B2B 엑스포로 전기차 대중화 선도
- "정부-기업-학계 협력 이끌어내는 전기차엑스포 될 것"
- ‘통일의 오작교’ 제주? 허황한 꿈 아니길
- 1회 충전으로 道일주 거뜬 ‘제주산 전기버스’ 떴다!
- 전기차 도로를 달리면서 충전되는 시대 곧 올까?
- 제주서 시작된 전기차 '열기', 북한으로 이어지나?
- 세계 유일 순수 전기차엑스포, 성황리에 막 내려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