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차지한 예원유치원.
대상을 차지한 예원유치원.

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주최한 ‘제19회 제주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예원유치원과 인화초등학교가 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11일 열린 대회에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각 6개팀씩 총 12개팀 319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유치부 대상은 예원유치원이 차지했고, 둥지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초등부는 인화초가 대상, 외도초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예원유치원과 인화초는 오는 9월 열리는 제20회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유치원에게는 제주도지사상이 수여됐으며, 우수상을 받은 8개 팀에게는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장상이 주어졌다.
 
이날 대회는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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