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13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제주동부소방서]
12일 오후 4시13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제주동부소방서]

12일 오후 4시13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전원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 84.82㎡와 냉장고, 에어컨, 침대 등을 태우고 37분 만에 꺼졌다. 당시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건물 1층에는 조모(60)씨가 한 달 살기 형식으로 임대해 생활해 왔다. 조씨는 이날 오전 11시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동부소방서는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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