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가 행사 '2019 문화의 달 제주'와 관련해 사전 설명회가 열린다.

제주시는 22일 오후 2시 예술공간 이아에서 문화의 달 행사 제주 개최에 따른 공유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문화의 달 행사를 총괄하는 김태욱 감독이 행사의 전반적인 취지와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지역 예술인과 시민 참여 확대 등 성공 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문화 자생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1972년 지정하고 2003년부터 지역을 순회하며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여는 국가 행사 ‘문화의 달’이다.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탐라문화광장, 제주목 관아 등에서는 '2019 문화의 달 제주'가 열린다.

제주시는 “과거의 제주 정신(수놀음), 현재 제주에 필요한 가치(함께하는 문화), 문화의 달이 꿈꾸는 미래(삶과 함께 하는 문화)를 실현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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