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37대 제주지원장에 남현수 서기관이 16일자로 부임했다.
충남 금산 출신인 남 지원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감사관실, 식품산업정책관실, 정책기획관실 등에서 근무하다 2016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남 지원장은 “현장에서 소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농정을 구현하겠다. 제주 농업의 가치와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서 하욱원 제주지원장은 충북지원장으로 전보됐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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