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등학교(교장 김봉모)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융합인재교육(STEAM) R&E 과제에 8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1학년 권희진, 김근태, 김시연, 김종은, 박지현, 서대권, 최수현, 홍가영 학생 등이 포함됐다.

융합인재교육(STEAM)R&E 과제 공모가 최초 시행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제주지역 고등학교에선 유일한 사례다.

남녕고 관계자는 "융합인재교육 선정의 경우 경쟁률이 치열해 선정된 그 자체만으로도 실력을 인정받는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학생과학연구에서 제주를 넘어 전국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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