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독지가, 제주외고 어려운 학생에 200만원 쾌척
익명의 독지가, 제주외고 어려운 학생에 2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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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조현)는 지난 16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극구 익명을 요구한 독지가 A씨는 학교와의 전화통화에서 "제주외고와 인연은 없지만 지인을 통해 제주외고를 알게 됐다"며 "이번 5월 1학년 수학여행(해외문화체험)이 진행되고 있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있어 어려운 점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이라고 전했다.

A씨는 "이번 발전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학생들을 계속적으로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김조현 제주외고 교장은 "연고가 없는 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한 분의 독지가가 200만원을 쾌척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며 "이번 발전기금은 A씨의 뜻에 따라 1학년 재학생 2명의 수학여행경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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