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상필 시민기자
사진=문성필 시민기자

폭우가 한층 잠잠해진 18일 오후 제주 하늘에 일곱 빛깔 쌍무지개가 떠올랐다.

짙은 무지개가 동쪽 하늘에 모습을 드러내며 시민들은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 촬영에 열중했고, 곳곳에서 시민들의 무지개 사진 제보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린 제주는 오후 시간대에 접어들며 호우특보가 해제됐지만, 비 날씨는 모레(2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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