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도2동에 제주시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을 신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는 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 노후화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 2017년 8월 신축계획을 수립했다.
 
19억7000만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34.07㎡ 규모로 신축됐으며, 지난 4월 사용승인이 떨어졌다.
 
1층에는 강당이 들어섰고, 2층에는 사무실 등을 시설을 갖췄다. 1층 강당은 각종 회의나 교육 등 프로그램 활동 공간으로 쓰이고, 사무실은 제주시노인회가 사용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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