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10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북서쪽 약 10m 해상에서 비양도 도항선(29t)이 기관고장을 일으켜 해경이 예인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해양경찰서]
20일 오전 9시10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북서쪽 약 10m 해상에서 비양도 도항선(29t)이 기관고장을 일으켜 해경이 예인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해양경찰서]

20일 오전 9시10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북서쪽 약 10m 해상에서 비양도 도항선(29t)이 기관고장을 일으켰다.

구조 신고를 받은 제주해양경찰서는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오전 9시45분쯤 선박을 한림항으로 예인했다.

당시 도항선에는 승객 96명과 선원 2명 등 98명이 타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해경은 선장 김모(37)씨와 기관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