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가 강명순(연갤러리 관장)은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노르망디에 위치한 갤러리 ‘퐁데자르’(대표 정락석) 3관에서 개인전 <제주의 숨결-물들이다>를 개최한다.

강명순은 한지 위에 그린 제주 자연과 프랑스 풍경화를 선보인다. 전시를 마련한 정락석 대표는 “강명순 화가는 자연에 깃든 물과 바람을 촘촘히 새겨 넣은 옛 초가의 원형과 돌담 등의 순결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현대의 순수한 화법을 접목시켜 표현한다”고 호평했다.

퐁데자르는 강명순 개인전과 함께 재불 중견 작가(방혜자·권순철·진유영 등), 레지던시 입주 작가(김규연·이명숙·신건우 등)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강명순의 작품 '제주의 숨결', 45.5x65.1cm, 천연 한지-천연 코튼, 천연 먹물, 2019. 제공=연갤러리. ⓒ제주의소리
강명순의 작품 '제주의 숨결', 45.5x65.1cm, 천연 한지-천연 코튼, 천연 먹물, 2019. 제공=연갤러리. ⓒ제주의소리
강명순의 작품 '몽쉘미쉘, 65x45.5cm, 한지에 유화, 2019. 제공=연갤러리. ⓒ제주의소리
강명순의 작품 '몽쉘미쉘, 65x45.5cm, 한지에 유화, 2019. 제공=연갤러리.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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