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4시 20분게 서귀포시 서귀동 숙박업소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중이던 강모(63)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씨는 작업 중 지지하던 합판이 파손되면서 지하 1층에서 지하 3층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크레인에 의해 구조된 강씨는 의식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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