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과 24일 임직원 70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30년째 인권과 폭력예방 관련 저술활동과 컨설팅을 하고 있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문채수연 한국여성인권연대 이사가 강연에 나섰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향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공동으로 교육, 토론,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하며 성평등 조직문화 구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문관영 원장은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남아있는 폭력의 예방과 인권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민선 7기의 지표이기도 한 이 사회의 성인지·성평등 문화 정착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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