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지역경제단체협의회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오후 2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된 MOU에는 제주도와 경제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MOU에 따라 제주도와 경제단체협의회는 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규제 개선을 추진, 도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경제단체협의회는 도내 58개 경제단체로 구성됐다. 
 
또 1사 1도민 채용과 함께 장애인 의무 고용 준수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협약 기간은 2년이다. 
 
이날 MOU는 ‘2019년 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 일환으로 체결됐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LINC+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가 주관한 박람회에는 88개 기업과 25개 지원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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