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은 5월31일 오후 3시 노형119센터를 방문해 도민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땀흘리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과 대화 시간을 가지고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이 자리에서 김태석 의장은 지난해 12월 제주에 도입된 ‘70m 굴절사다리차’ 작동 시연을 참관하기도 했다. 전국에서 5번째로 제주도에 도입된 ‘70m 굴절사다리차’는 사다리 끝에 설치된 바스켓에 소방관이 탑승한 후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는 장비로, 100m 이상 높이까지 소화작업이 가능하다.

김태석 의장은 “제주지역에 초대형 건축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높인 70m 굴절사다리차가 고층 건축물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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