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이 농협중앙회 ‘2019년 제1차 고객만족도(CSI) 조사’에서 전국 16개 지역본부 중 1위를 차지했다. 2012년부터 8년 연속 전국 1위다.
 
농협은 지난 3월25일부터 5월29일까지 전국 3484개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전화설문을 진행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이 각 농·축협 종합 1위를 거머쥐었다. 각 유형별 평가도 제주가 휩쓸었다.
 
▲일반경쟁형 효돈농협 ▲복합경쟁형 제주축협 대학로지점(상무 변영구) ▲표준응대형 제주시농협 봉개지점(지점장 전경수) ▲관심확대형 제주양돈농협 한림지점(지점장 이진호) ▲감성응대형 하귀농협 광령지점(지점장 강성희) 등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회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제주농협은 이번 평가로 전국에서 가장 앞서는 대고객서비스를 증명했다.
 
변대근 본부장은 “농협 임직원 모두가 고객을 위해 노력한 모습을 인정받아 기쁘다. 전국 최고의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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