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조천읍 신촌리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을 조만간 마무리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입로 확·포장은 일주도로와 남생이못을 연결하는 425m 구간으로, 지난해 11월 착공돼 오는 20일 준공 예정이다.
 
제주시는 100억원(국비 70% 포함)을 투입해 2012년부터 조천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
 
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 경관개선, 역량강화 등을 목표로 하며, 진입로 확·포장 공사도 종합정비사업에 포함된다. 
 
제주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종합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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