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가 주최하고 제주여민회 2030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제주청년 페미니즘 아카데미-돌, 바람 그리고 페미니스트’ 6월 강의가 22일, 30일 열린다.

22일은 ‘다양한 가족의 모양을 상상하다’라는 주제로 나영정 가족구성권연구소 연구위원을 초청한다. 30일은 ‘관계’를 키워드로 한 ‘온전히 존재하는 나로서 살아가기’를 주제로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과 함께 한다. 장소는 제주벤처마루 10층 1001호 세미나실(제주 제주시 중앙로 217)이다.

아카데미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강의를 듣고 참가자와 강사가 함께 이야기 나누는 방식이다.

신청은 온라인( https://bit.ly/2WBfks6 )이나 전화(064-756-7261)로 가능하다. 주 대상은 도내 ‘2030’ 청년 세대지만,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여민회는 아카데미와 더불어, 책 읽는 북클럽, 영화를 보고 소감을 나누는 무비클럽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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