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위성곤 국회의원,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재홍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제주시 이도동 중진공 제주지역본부에 자리 잡은 재도전센터는 기업인의 재도전과 경영위기기업의 지원을 위해 전문상담과 정책자금 융자, 컨설팅·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도전 전문컨설턴트가 재도전센터에 상주해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직 이사장은 “재도전센터가 제주에서 재도전하는 중소벤처기업인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도전센터는 2014년 서울에서 개소한 뒤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제주가 전국에서 16번째로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