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일본간 경제·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20일 호텔난타에서 열린다.
 
오후 4시30분 열리는 토론회는 제주관광공사·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제주상공회의소·제주도한일친선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했다.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열리며, 일본 미야기현청 관광과 토가사와 게이이치 총괄담당이 ‘미야기 관광의 미야기올레에 대한 도전’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석호 경희대학교 문화관광콘텐츠학과 교수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와 마케팅 전략’ 주제 발표도 준비됐다.
 
발표가 끝난 뒤 강기춘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경용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현창행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콘다 겐이치 일본 롯데JTB 인바운드사업부 부문장, 송상업 제주상의 청년부회장이 토론할 예정이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제주와 일본간 상생교류 협력과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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