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서귀포소방서.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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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6시 18분경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QM3 차량이 1층 카페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H씨(67, 서호동)가 경상을 입고 서귀포의료원에 이송됐다. 다행히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카페는 영업을 잠시 쉬는 브레이크타임으로 직원 한 명만 있었다.

운전자는 “차량을 주차하려고 후진 후 앞으로 가려다, 속력이 갑자기 붙으면서 말을 듣지 않고 건물로 돌진했다”고 소방당국에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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